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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2

win winner ㅠㅠ win...끝났어요. 그리고 a팀이 winner가 됐지요. 저 문자로, 카톡으로 열심히 a를 찍었습니다. 공연 시작 초반에 말입니다. 처음부터 그래도 a가 먼저 데뷔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a를 응원했죠. 그런데 공연을 보고 있는데 막판에 자작곡 대결하는데서 bi의 폭풍 랩이 쏟아져 나오는데 왜 그리 가슴 아프고 눈물이 나던지요... ㅠㅠ 그 아이들의 그 눈물과 땀과 시간들... 평범한 삶을 포기한 정도가 아니라 미래와 인생을 다 저당잡힌채 자기 길이라고 확신하며 달려온 그 아이들의 지난날들이, 그 눈물과 땀들이 가슴을 후벼파더군요. YG양현석 사장은 대중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며 두 팀 동시데뷔는 없다, 패배한 팀은 데뷔를 연기하거나 최악의 경우는 해체시킬 수 있다고 했었는데 어찌 그리 잔혹한 일을 처음부.. 2013. 10. 28.
잔인한 win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을 아시나요? YG가 빅뱅 이후 새로 내놓을 남자그룹을 정하는 서바이벌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A, B 두 팀을 내놓고 대중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지요.. 이번 금요일이 최종 선발일, 이날 새로운 YG의 신인그룹이 탄생합니다. A팀은 20대 5명,B팀은 10대 6명. 샤방샤방하고 재능 넘치는 친구들로 구성된 이 두 팀 중 반드시 한 팀만 데뷔한다는데 이거 너무 잔인합니다. 다들 길게넌 5, 6년씩 땀을 흘린 연습생이고 데뷔 하나만을 보며 꿈을 키워왔습니다. 이들의 기량과 실력을 보니 현재 활동하는 어줍잖은 아이돌그룹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입니다. 게다가 이들을 집중조명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살펴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연습생 신분에도 이렇게 연예인 포텐 터지는 친구들 보.. 2013. 10. 22.